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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알 감디 에쓰오일 CEO "RUC·ODC 프로젝트 완수 총력"

  • 송고 2017.03.30 11:35 | 수정 2017.03.30 11:38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오스만 알 감디 CEO 사내이사 재선임

프로젝트 이후 새 비전 및 전략 수립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진=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제4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진=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가 투자금액이 5조원에 육박하는 올레핀 다운스트림설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을 강조했다.

에쓰오일은 30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철수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의안 결의에 앞서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점점 더 치열해지는 시장에서의 경쟁과 불확실성 속에서 사상 최대의 이익을 달성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유가와 환율의 변동, 공급과잉, 수요성장정체 등으로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으로 회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 감디 CEO는 올해 중점 과제로 △윤리경영 △올레핀 다운스트림설비(RUC·ODC) 프로젝트 완수 △경쟁력 강화 △새로운 비전·전략 수립 등을 꼽았다.

그는 "엄격한 윤리경영과 준법을 통해 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투명성과 도덕성을 달성할 것"이라며 "경영의 탁월성을 배가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최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비용 절감 및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RUC·ODC 프로젝트를 일정과 예산 범위 내에서 안전사고 없이 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RUC·ODC 프로젝트 이후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안건에 오른 오스만 알 감디 CEO의 사내이사 재선임은 승인됐다. 기타 비상무이사에는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 임원 4명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의장을 맡은 김철수 리인터내셔날 특허법률사무소 상임고문을 비롯해 홍석우 김&장 법률사무소 상임고문등 6명이 재선임됐다.

특히 사외이사 중 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출신 Y.A. Al- Zaid, A.A. Al- Talhah 전 사우디 아람코 임원, 홍석우 상임고문, 신의순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등 4명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번에 재선임된 이사 및 감사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이 외에 재무제표 및 배당금, 이사 보수한도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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