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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임직원 30여명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

  • 송고 2017.04.06 10:32 | 수정 2017.04.06 10:31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총 30여명의 각 부서 임직원들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

마스코트 '부토' 행사장 곳곳 돌아다니며 1만5000명 참가자들 응원

티웨이항공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너스'의 회원들과 대구국제공항을 전담하는 객실승무원 등 총 30명의 각 부서 임직원들이 지난 2일(일) 대구에서 열린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너스'의 회원들과 대구국제공항을 전담하는 객실승무원 등 총 30명의 각 부서 임직원들이 지난 2일(일) 대구에서 열린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체력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티웨이항공은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너스'의 회원들과 대구국제공항을 전담하는 객실승무원 등 총 30명의 각 부서 임직원들이 최근 열린 '2017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러너스'는 지난 2015년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마라톤 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수상한 시상금 전액을 당시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고 지난해 '제 13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에서도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회가 열린 이날은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인 부토가 행사장 곳곳을 돌아 다니며 1만5000명에 달했던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통통하고 귀여운 부토의 모습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부토와 함께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스포츠 타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달리는 중간중간 티웨이항공을 응원해주신 대구경북 지역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대회를 공식 후원한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의 리딩 캐리어로서 꾸준히 지역민들과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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