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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구미 생산팀, 10년간 결식아동에 1억원 지원
- 송고 2017.04.11 09:53 | 수정 2017.04.11 09:5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저소득계층 가정방문, 문화체험도 진행
100여명 팀원 중 90% 이상 결식아동 지원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이 지난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사에서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사진=LIG넥스원]](https://cdnimage.ebn.co.kr/news/201704/news_1491869318_886323_main1.jpg)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이 지난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사에서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진행했다.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은 구미 생산본부 PM3팀 직원들이 10년째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아동 지원활동을 하면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LIG넥스원 구미 생산본부 PM3팀은 200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100여명의 팀원 중 90% 이상이 지역사회 결식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총 누적금액은 1억원에 달한다.
PM3팀 직원들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북지역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재매결연식을 갖고 지원을 지속하기로 했다.
10년간 끊임없이 기부활동이 이어지면서 PM3팀의 기부활동은 LIG넥스원 만의 차별화된 봉사문화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PM3팀은 기부활동 외에도 매년 10여차례에 걸쳐 조손·한부모 가정방문, 후원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행사, 산타원정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어성찬 LIG넥스원 PM3팀 주임은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지역사회 결식아동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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