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양산차 출시 시점 2019년께 예상
하이브리드·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리즈도 전시 계획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SUV 콘셉트카를 뉴욕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셉트카는 중형 SUV이며 양산차 출시 시점는 오는 2019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출시한 쏘나타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라이즈'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친환경차로 하이브리드,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3종의 풀 라인업을 갖춘 아이오닉 시리즈도 함께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직접 참석해 제네시스 SUV 콘셉트카 등의 현지 반응을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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