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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도쿄 신규 취항 기념 특가…편도 7만4200원부터
- 송고 2017.04.21 12:34 | 수정 2017.04.21 12:3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6월 8일 대구~도쿄(나리타) 매일 1회 신규 취항
6월 대구~오사카 매일 1→2회, 대구~삿포로 주 3→5회로 증편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오는 6월 8일 대구~도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8시 40분 대구국제공항을 출발해 대구에서 도쿄를 가장 이른 시간에 만나볼 수 있는 스케줄이다.
대구~도쿄 신규 취항과 더불어 홈페이지 항공권 판매 개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대구~도쿄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7만4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취항일인 6월 8일부터 7월 5일까지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대구 출발 일본 노선의 확충을 위해 대구~오사카·대구~삿포로 노선도 증편한다.
대구~오사카 노선은 매일 1회에서 2회로, 대구~삿포로 노선을 주 3회에서 5회로 늘린다.
기존 오전 10시 출발에서 오후 3시 5분 출발편을 증편하며 대구~삿포로 노선은 기존 화·금·일요일 출발에서 수·토요일 출발편을 증편해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6일까지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 '5월 연휴 마지막 특가 찬스' 이벤트를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또 27일부터는 대구~오사카·대구~삿포로 노선 증편 기념 특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이번 대구~도쿄 신규 취항과 대구~오사카·삿포로 노선 증편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민들께 한층 편리한 여행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민들의 여행 편의와 더불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에어부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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