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이용자 200명과 함께 유저 초청 행사 열어
월드아레나 운영·오프라인 대회 계획 발표
컴투스는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한 유저 초청 행사 '더 서머너즈 파티'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서머너즈 파티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의 유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계획 발표와 Q&A 시간으로 서머너즈 워의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살펴봤다.
향후 계획 발표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길드 운영 시스템은 길드 콘텐츠와 접근성 및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방안과 점령전 형태의 길드 공성전 시스템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지난해 말 대규모 업데이트로 호평을 얻은 호문쿨루스의 두 번째 형태인 신규 지원형 호문쿨루스의 모습을 소개했고 빛 속성 5성 신규 조합 몬스터 추가 소식을 알려 새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전투 맵에서 아직까지 열리지 않은 미지의 구역인 차원홀을 공개하고 각 세계 마다 다른 공략이 필요한 확장성 높은 새로운 전투 콘셉트를 소개했다.
컴투스는 월드아레나 콘텐츠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e스포츠 발전 방향을 공개했다. 유저들이 자유롭게 대전 상대를 모집해 친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e스포츠 본격 활성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주환 컴투스 본부장은 "지난 3년간 서머너즈 워가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서비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서머너즈 워가 지키고자 한 가치를 유저들이 공감해줬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해 나갈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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