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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여행 스타트업 '투어리스트리' 지분 50% 인수

  • 송고 2017.04.25 14:48 | 수정 2017.04.25 14:4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인수 규모 약 1150만 링깃(약 29억6000만 원)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 실현하는 디지털 친화적인 항공사로 도약"

ⓒ에어아시아 엑스

ⓒ에어아시아 엑스


에어아시아 그룹은 글로벌 온라인 여행 스타트업 '투어리스트리'의 지분 50%를 인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수 규모 약 1150만 링깃(약 29억6000만 원)이며, 에어아시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부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어리스트리 역시 에어아시아의 방대한 네트워크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에어아시아의 기내지 '트래블 쓰리식스티(Travel 3Sixty)'의 디지털 플랫폼은 투어리스트리로 편입되며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이번 인수가 마무리되면 투어리스트리 이사회 이사장을 맡게 된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CEO는 "에어아시아의 기존 항공 서비스에 방대한 여행 상품을 손쉽게 예약·구매할 수 있는 투어리스트리의 서비스가 더해져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진정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는 디지털 친화적인 항공사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어리스트리는 여행 일정을 세우는 것부터 여행지의 관광 명소·식당·액티비티 등을 예약하는 것까지 한 곳에서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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