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리즈·7시리즈·X 등 편의사양 추가로 최대 300만원 인상
5월 입항 옵션 추가 모델에 적용
BMW코리아가 새롭게 편의사양이 추가된 주요 차종에 대해 가격을 인상한다.
2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이달 3시리즈와 7시리즈, SUV 모델 'X'의 가격이 인상 조정된다.
해당 모델들은 주행보조 기능 등 편의사양이 추가되면서 옵션가가 반영되며 최대 300만원 가량 가격이 인상됐다.
BMW 320d의 경우 차선 유지와 측면 충돌 경고 시스템, 능동형 크루즈컨트롤 기능 등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폴딩 시트 등이 탑재되면서 약 160만원 인상된다.
7시리즈와 X라인업의 경우 고급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보강되면서 최대 300만원이 인상된다.
새로운 가격은 5월 입항 물량부터 적용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연식변경에 따라 옵션이 추가되면서 관련 옵션가격이 반영된 가격이 책정된다"며 "5월부터 새로 들어오는 물량부터 새 가격이 반영되고 고객들에게 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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