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사진 찍어드리며 추억 남겨
독거 어르신 위한 '말벗서비스' 큰 호응
NH농협은행은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과 기업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축하공연·후원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및 선물전달, 즉석사진을 찍어드리는 '행복사진관' 이벤트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상담사가 독거 어르신께 매주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금융사기 예방까지 안내하는 '말벗서비스'를 운영해 '자식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현재 680명의 '말벗서비스' 이용 어르신을 1000명으로 확대하고, 주 1~2회의 전화횟수를 주 2~3회로 늘리기 위해 현재 812명의 상담사를 1200여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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