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돌담, 창호 무늬, 농촌 풍경 등 한국적 공간 연출
사람의 온기를 활용한 마케팅 추진
NH농협은행은 2일 충정로역에 위치한 풍산빌딩에 충정로역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 행사는 이경섭 은행장, 이강신 부행장, ㈜풍산 류시경 부사장, 서정덕 전무 등 4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충정로역지점은 농협은행의 새로운 SI(Store Identity)를 적용해 옛날 돌담, 창호 무늬 등 전통 문양과 농촌의 아름다움을 담은 디자인을 통해 농협의 정체성을 살렸다.
이경섭 은행장은“ 시중은행이 영업점을 통폐합하며 거점점포 중심의 영업 전략을 펼치고 있지만, 사람의 온기를 활용한 마케팅도 꼭 필요한 전략”이라며 “충정로역지점은 풍산 등 법인고객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에 소외될 수 있는 충정로, 영천동 일대 시니어 고객을 아우르는 온기가 느껴지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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