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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시장 자신감·존재감 회복"

  • 송고 2017.05.16 11:37 | 수정 2017.05.16 14:0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지난해 말부터 선보인 모바일게임 3종 연속 흥행으로 모바일게임 강자 우뚝

6월 21일 출시 앞둔 '리니지M' 통해 성공가도 이어갈 것

정진수 COO.ⓒ엔씨소프트

정진수 COO.ⓒ엔씨소프트

"과거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시장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많은 우려와 걱정을 받았으나 지난해 말부터 선보인 모바일게임들을 통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자신감과 존재감을 회복했다."

정진수 엔씨소프트 COO는 16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 '리니지M 더 서밋(LINEAGE M THE SUMMIT)'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는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 걱정을 받았으나 최근 선보인 모바일게임 3종의 연속 흥행으로 모바일게임 시장 강자로 우뚝섰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출사표였던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자사의 첫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3일만에 양대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13개국 동시 론칭을 통해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 이상, 글로벌 누적 매출 35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정진수 COO는 "현재 레드나이츠는 국내 라이브 서비스뿐만 아니라 중국, 북미, 일본 등 글로벌 주요 모바일 시장 진출을 위해 권역별 콘텐츠 최적화와 글로벌 서비스 안정을 위한 마지막 손질 중"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퍼블리싱 IP인 '파이널 블레이드'는 기존의 어떤 유명 IP 활용 없이 게임 콘셉트와 완성도 만으로 누적 다운로드 150만건 이상, 누적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파이널 블레이드 또한 대만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중에 있으며 엔씨소프트는 파이널 블레이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야구명가이자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프로야구H2'는 일부 매니아층의 전유물이었던 야구게임의 한계를 넘어 전체 게임 카테고리 게임 매출 TOP3의 기록을 세웠다.

프로야구H2는 동일 장르 1위뿐만 아니라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며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 파이 자체를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오는 6월 21일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 '리니지M'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리니지M은 지난 4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8시간만에 100만명, 3일만에 200만명의 기록을 달성했다. 출시를 한 달 앞둔 현재까지의 사전 예약자 인원은 400만명으로 이는 역대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 수치 중 최대 규모다.

정 COO는 "향후 더 재밌는 게임을 만들고 더 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목표를 향해 계속 열심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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