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인사 원칙 기반한 승진 인사 총 3명
김태호 전무 신라 면세점 사업서 경영성 인정
호텔신라는 김태호 전무와 오상훈, 유찬 상무 등 총 3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호텔신라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기반해 경영 일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인력에 대해 승진자로 선정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경영성과 창출을 강화하고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전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삼성전자 경영진단팀, 2011년 호텔신라 면세관리담당, 2013년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 지원팀장 2014년 온라인팀장, 2015년 호텔신라 TR부문 Korea사업부 온라인팀장을 맡았다.
호텔신라는 이부진 사장을 포함한 상무급 임원은 전체 23명에서 이달 현재 2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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