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과 한양 컨소시엄이 안양역세권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29일 현대산업개발과 안양역세권지구 조합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시공사선정 총회 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1557억원으로, 현대산업개발과 한양의 지분은 각각 60%, 40%다.
안양역세권지구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841-5번지 일대에 지하 3~지상 34층 8개동 총 888세대를 건설하는 공사로, 일반분양은 55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시기는 2020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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