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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아스타나 엑스포 참가…"미래 에너지산업 청사진"

  • 송고 2017.06.04 11:00 | 수정 2017.06.03 13:18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6.10~9.10 3개월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서 열려

김재홍 사장 "산업과 문화 융합한 한류기술 전파 기회"

제공=코트라

제공=코트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미래 에너지(Future Energy)를 주제로 한 '2017 아스타나 엑스포' 한국관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CIS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대전(1993)·여수(2012) 엑스포와 같은 국제박람회기구의 인정을 받은 행사다.

이달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3개월간 열린다. 115개국·22개 국제기구가 참가한다. 전세계 500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관은 독일·일본 등과 함께 가장 큰 전시공간(1804㎡)에 마련된다. 한국관은 '미래 에너지로 여는 스마트 라이프'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자원의 한계를 극복한 에너지 기술 강국, 에너지 新산업 선도 국가의 이미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에너지 부국이지만 Post-화석연료 시대를 고민하는 카자흐스탄에 첨단 ICT 기술력을 토대로 에너지 문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한국의 입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각종 행사를 통해 문화 홍보와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나선다. 3개월간 250회의 특별 공연과 각종 이벤트, 소비재 특별판촉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산업부는 7월 19일을 '한국의 날'로 정하고, 현지에서 한류 공연과 전통 공연, 한-카자흐 에너지 포럼 등을 개최한다.

아울러 한국 소비재 수출시장 다변화와 프리미엄化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관 인근 '메가 실크웨이(CIS지역 최대 쇼핑몰)'에서 '한국 소비재 특별판촉전'을 6월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개최한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세계 엑스포의 트렌드가 미래 지향적으로 변모하면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아스타나 엑스포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나아가 CIS 지역의 '한류기술' 전파에 일조할 것이다. 한국 산업과 문화를 융합해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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