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곳서 4976가구 분양
견본주택 7곳·당첨자발표 14곳·계약 9곳
분양시장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조기 대선 이후 건설사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9곳에서 4976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 7곳을 비롯해 당첨자 발표 14곳, 계약은 총 9곳에서 이뤄진다.
화성산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에 '봉덕 화성파크드림' 청약 1순위 접수를 13일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7~20층 아파트 3개동, 전용 69~84㎡, 총 332가구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총 248가구다.
현대산업개발과 두산건설은 서울 양천구 신정뉴타운 1-1구역에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청약 1순위를 14일 모집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23층, 35개동, 전용 52~101㎡ 총 3045가구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52~84㎡, 113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7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신안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3블록에 '다산지금지구 신안인스빌 퍼스트포레'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한다. 지하 2~지상 29층, 11개 동, 84㎡, 총 1282가구로 구성된다.
같은날 효성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3-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지하 3~지상 최고 33층, 16개동, 51~84㎡로 구성된 총 2586가구 단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