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배당 받을 권리주주 확정 위해 주주명부 폐쇄
중간배당 실시 여부 추후 이사회 통해 결의 예정
SK이노베이션이 중간배당을 받을 권리주주 확정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중간배당의 실시 여부는 추후 당사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이 39조5205억원, 영업이익 3조2285억원을 기록한 SK이노베이션은 보통주 1주당 640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시가배당율은 보통주는 4.3%, 우선주는 7.3%다. 배당금 총액은 약 5964억원을 역대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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