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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후폭풍"…강동구 아파트값 상승세 '일단멈춤'

  • 송고 2017.06.22 15:47 | 수정 2017.06.22 15:4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금주 아파트값 0.03% 상승…강동구 보합 전환

부동산대책·현장점검 등으로 관망세 짙어져

강동구 둔촌아파트 전경 ⓒEBN

강동구 둔촌아파트 전경 ⓒEBN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와 불법거래 현장점검 등으로 부동산시장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무섭게 상승하던 서울 강동구의 경우 보합세로 전환되며 부동산시장이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22일 한국감정원이 금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전세가격은 0.01% 각각 상승했다.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0.04%→0.03%)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올해 매매가격 누계 상승률은 0.41%다. 조사 기준일이 19일로, 6.19부동산대책의 영향은 제한적으로 반영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33%) △서울(0.12%) △부산(0.07%) △전남(0.05%) 등은 상승한 반면, △경남(-0.12%) △경북(-0.09%) △울산(-0.07%) △충북(-0.06%) 등은 하락했다.

서울(0.12%)은 지난주(0.18%)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남권(0.08%)은 영등포구(0.23%)가 는 신규 단지 인근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과열지역 집중점검, 부동산 규제 예고 등으로 강동구(0.00%)가 보합 전환되는 등 강남4구(0.31%→0.03%)를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서초구는 0.05%, 강남구와 송파구는 0.03% 오르는 데 그쳤다.

강북권(0.16%)에서는 매수관망세로 전체 14개구 중 12개구에서 상승폭이 줄었다. 광운대역세권 및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 등 개발호재로 인한 노원구(0.38%)는 상승폭이 커졌다.

지방(-0.01%)은 개발호재와 신규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가격 상승세를 보이던 부산과 세종이 정부의 합동 단속 등으로 상승폭이 주춤하다. 장기 하락세를 이어오던 충남(-0.01%), 충북, 울산은 전체적으로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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