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기승…6월 최고기록 웃돌아
일주일 넘게 폭염이 이어지며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1℃를 기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6월 일 최고기온 기록이 갱신됐다. 이는 서쪽에서 뜨거운 공기가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경북 상주는 36.6℃, 대전 34.8℃, 대구 33.8℃, 전주 33℃ 등 낮 최고기온이 30℃ 중반까지 치솟은 지역들이 속출했다.
■ 징역 3년 최순실, 뇌물죄 인정될까
이화여대 입시비리로 3년형을 선고받은 최순실이 뇌물죄까지 인정받을 경우 최고 무기징역 선고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최순실은 삼성과 롯데에서 뇌물을 받은 사건,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강요, 미르 및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등의 혐의에 대한 수사도 진행 중인데 법정형량이 가장 높은 뇌물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무기징역까지도 선고받을 수 있다.
■ 삼성중공업, 2.4억불 셔틀탱커 2척 수주 전망
삼성중공업은 AET와 12만5000DWT급 셔틀탱커 2척의 수주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수주계약이 체결될 시 이들 선박은 오는 2019년 인도 후 스타토일(Statoil)에 20년간 장기용선될 예정이다.
■ 매각설 무성한 11번가, 최태원의 시나리오는?
SK측의 강력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11번가 매각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008년 SK플래닛(당시 SK텔레콤)이 3개 온라인쇼핑몰을 인수합병해 만든 지 10여년만이다. SK플래닛의 상징브랜드 11번가 매각설이 나온데에는 그간 꾸준히 제기됐던 '대규모 적자'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르포] '바이오USA' 통해 본 한국 바이오산업 돌파구는?
한국 대표 바이오기업들이 미국에 집결했다.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19~22일(현지시각) 열리는 '2017 BIO 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들과 어깨를 겨룬다.
■ 서울·수도권 분양시장 6.19대책 무풍지대
건설사들이 정부의 부동산대책 마련으로 미뤘던 물량들을 일시에 쏟아내고 있다. 6.19대책으로 부동산시장이 잠시 냉각기에 접어들었지만, 다가오는 휴가철 이전에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분양을 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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