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첫 론칭 방송서 주문금액 1억5000만원 달성
최근 이연복 셰프 등 유명인 협업 상품 꾸준히 선봬
롯데홈쇼핑이 유명인과 협업을 통한 기획상품, 천연 유기농 제품, 오프라인 맛집의 인기 메뉴를 단독으로 론칭하며 프리미엄 식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28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박수홍의 대새롤'은 전일 첫 론칭 방송에서 총 주문수량 3300세트, 주문금액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개그맨 박수홍과 3개월에 걸쳐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삼겹살과 칵테일 새우로만 만들어진 프리미엄 식품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이연복 셰프의 '딤섬&샤오롱바오'를 시작으로, 4월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 5월 한국 전통음식점 '아리랑'의 '소불고기'에 이어 이달에만 3개의 프리미엄 식품을 단독으로 론칭하며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기획상품들은 매회 완판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총 주문금액만 13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 천연 유기농,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저트들도 장기간 기획을 거쳐 홈쇼핑 업계 단독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유기농 캡틴콤부차(11만9000원)'는 천연발효 음료로, 기원전 200년 전 불로장생을 위해 중국 진시황이 매일 먹었다는 일화가 전해져 화제가 됐다. 400㎖, 총 20병을 한 세트 구성으로 이달 29일 오후 8시 40분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첫선을 보이고, 론칭 기념으로 25%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유명 유기농 아이스크림 '떼르드글라스(3만9900원)'도 30일 오후 1시 40분에 단독으로 론칭한다. 인공첨가물을 포함하지 않았다. 국내 60여개 키즈 카페에도 입점되어 있으며, 당일 방송에서는 바닐라, 초코맛 등 80g, 총 20개를 한 세트 구성으로 45%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쿡방', '디저트 시장 활성화' 등 최근 먹거리 트렌드에 따라 오프라인 화제 상품, 유명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식품들을 대거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롯데홈쇼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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