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ty-Free & Now] 신라면세점, ISO 50001 인증 취득 등](https://cdnimage.ebn.co.kr/news/202409/news_1726810492_1637455_c.jpeg)
![[EBN 오늘(18일) 이슈 종합] AI PC 반도체 대전 온다…유통街, 하반기 공채 돌입](/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진에어, 광주~제주 노선 취항식 진행
- 송고 2017.06.30 10:35 | 수정 2017.06.30 10:3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광주~제주 신규취항으로 4번째 정기 국내선 운영
지난해 김포~제주, 청주~제주 노선 연간 여객 수송률 1위 달성
최정호 진에어 대표(왼쪽 1번째),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왼쪽 2번째)이 승무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진에어
진에어가 30일 오전 광주공항 2층 대합실에서 4번째 국내선 정기편인 광주~제주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진에어의 광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을 축하했다.
첫 운항편 기내에서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 전원에게 제주 감귤 쿠키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진에어는 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일 2회 왕복 스케줄로 운항한다.
오전 첫 편인 LJ593편은 광주에서 08시 45분께 출발해 제주에 09시 35분께 도착하고 저녁 출발편인 LJ595편은 광주에서 20시 20분 출발해 제주에 21시 10분께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노선에 이어 총 4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게 됐다.
한국공항공사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 전체 탑승객 중 국내 LCC 이용객 수는 약 10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진에어는 동 노선에서 약 300만명(약 29.1%)의 여객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LCC 가운데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포~제주 노선에서 지난 2013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진에어 측은 "현재 운항하고 있는 3개의 국내선 중 2개 노선에서 LCC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선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가고 있다"며 "광주 및 호남지역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항공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광주~제주 노선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는 다음 달 2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광주~제주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0.70 ▼ 34.22(-1.31)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