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5
23.3℃
코스피 2,576.88 12.09(-0.47%)
코스닥 751.81 2.27(-0.3%)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96,137,000 837,000(0.88%)
ETH 3,410,000 4,000(-0.12%)
XRP 718 17.5(2.5%)
BCH 472,800 8,600(1.85%)
EOS 583 10(1.7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쌍용차, 6월 내수 8.1% 증가… 티볼리·G4렉스턴 ‘쌍끌이’

  • 송고 2017.07.03 14:54 | 수정 2017.07.03 15:1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내수 1만535대, 올해 최대실적

수출은 글로벌 시장 침체에 꺾여

G4 렉스턴 주행모습.ⓒ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주행모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주력모델인 티볼리와 G4 렉스턴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해 들어 최대 내수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 6월 내수 1만535대, 수출 2162대를 포함 총 1만269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발표했다.

내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8.1% 늘었으며 두달 연속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게 됐다.

쌍용차 내 가장 많은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티볼리는 전년 동월 대비 1.9% 늘어난 4813대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말 출시된 G4 렉스턴은 2708대가 팔리며 대형 SUV 시장 선두를 굳혔다.

내수는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2004년(5만4184대) 이후 13년 만에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5.5%의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수출은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51.1% 줄었다.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도 29.3%의 감소세를 지속 중이다.

수출 감소 영향으로 월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4%, 상반기 누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7% 줄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강화된 SUV 라인업을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수익성 확보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6.88 12.09(-0.47)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5 16:57

96,137,000

▲ 837,000 (0.88%)

빗썸

11.05 16:57

96,098,000

▲ 834,000 (0.88%)

코빗

11.05 16:57

96,056,000

▲ 766,000 (0.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