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 M은 예상치를 대폭 초과하는 흥행을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60만원으로 9% 상향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리니지 M은 지난달 21일 론칭 이후 2일까지 12일간 누적가입자 700만명, 일평균 매출 90억원, 일평균 일간 이용자 수(DAU) 150만영으로 초반 폭발적인 흥행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리니지 M의 론칭 첫날 매출, 일일 최고매출 등에서 모두 리니지2:레볼루션을 뛰어넘었고 론칭 초반 일평균 매출 수준도 리니지2:레볼루션을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 리니지 M은 이날 구글에 대해 거래소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라며 "거래소 탑재 시 게임성과 과금 파워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리니지 M 국내시장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도 반드시 감안해야 할 부분"이라며 "리니지2:레볼루션 해외시장의 경우 지난달 14일 론칭된 아시아 11개국 성과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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