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자들 위한 지속적인 기부 계획
쉼터 생활 도움에 활용할 예정 밝혀
bhc치킨은 최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방문해 '희망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했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관계자는 "가정폭력으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바로 아이들이다. 이들에게 관심을 보여준 bhc치킨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bhc 김종옥 본부장은 "소외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중점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기부금은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동반 자녀들에 새로운 시작을 격려, 쉼터 생활에 도움을 주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김종옥 본부장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이명자 시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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