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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박근혜정부 삼성 경영권승계 지원 검토 문건 확인"

  • 송고 2017.07.14 15:26 | 수정 2017.07.14 15:30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YTN 화면 캡처

YTN 화면 캡처

청와대가 14일 박근혜 정부의 민정수석실 자료를 대량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된 자료는 300건가량으로 상당수가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된 자료로 알려졌다.

박수현 대변인은 1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청와대 캐비넷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의 민정비서관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며 "이들 자료가 대통령 지정 기록물인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말했다.

청와대가 발견한 해당 자료에는 삼성 경영권 승계 의결권을 갖고 있는 국민연금 관련 자료, 지방선거 판세전망 자료 등 300건이 포함됐다.

특히 박 대변인은 발견된 자료에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을 검토한 내역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 화살표 기회로 활용. 경영권 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 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 삼성의 당면 과제 해결에는 정부도 상당한 영향력 행사 가능.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대응 금산분리 원칙, 규제완화 지원. 이라는 대목이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이들 자료를 검찰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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