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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4월 취항 미주노선 첫 '만선'

  • 송고 2017.07.21 17:09 | 수정 2017.07.21 17:1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SM닝보호 적재율 102% 기록

베트남·태국 노선·서인도 노선 등도 꽉 채워

ⓒSM상선

ⓒSM상선

SM상선이 미주 서안노선(CPX) 취항 3개월 만에 '만선'을 기록했다.

21일 SM상선에 따르면 부산신항에 접안한 SM닝보호는 20피트 컨테이너 6115개를 싣고 미국 롱비치항으로 떠난다.

이 배의 적정 적재능력 6000개를 넘는 물량으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 대비 실제 실린 화물의 비율을 나타내는 적재율은 102%를 기록했다. SM닝보호는 6655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다.

SM상선 관계자는 "안전한 항해를 위해 컨테이너 중량 등을 감안하면 선박이 최대한 실을 수 있는 만큼 실었다"고 말했다.

SM상선은 지난 4월 20일 이 노선에 SM롱비치호를 취항시킨 이후 6000TEU급 선박 5척으로 매주 1차례 운항한다.

취항 초기 70% 후반이던 적재율은 지난달 80% 중후반으로 높아졌고 이달 들어서는 92~98% 선을 유지하다가 이날 처음 100%를 넘었다.

베트남·태국 노선, 말레이시아 노선, 서인도 노선, 동인도 노선도 화물적재율이 1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SM상선 측은 이번주 미주와 아시아 등 전체 7개 노선의 적재율이 평균 94%, 다음주는 98%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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