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음악회, 아카펠라 그룹 '엠티엠' 출연
광주·전주버스터미널서도 행사 진행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는 26일 오후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Melody day with A cappella M.T.M'이라는 타이틀의 이번 7월 음악회는 아카펠라 그룹 엠티엠이 출연한다.
2005년 결성된 M.T.M.은 김선동·고은·송연진·황하운·황웅천 등 5명의 프로 뮤지션들이 팀을 이뤄 활동 중이며 2015년 홍콩국제아카펠라그랑프리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은상을 받는 등 세계무대에서도 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로비음악회에서도 대중음악·클래식·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그들의 하모니를 들려 줄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유·스퀘어 실내광장에서는 26일 저녁 6시15분부터 '퐁당클래식'과 함께하며 뱃노래·그리운 금강산·산촌·우정의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같은 날 저녁 6시15분부터 진북문화의집 박선우팀장과 레크리에이션·풍선아트체험·버블공연 등을 함께할 수 있다.
2014년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저녁에 열린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지금까지 38회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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