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당 데이터 사용량이 지난 1분기 6.6GB(기가바이트)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2분기 7GB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은 27일 올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당사 LTE 가입자의 월평균 사용데이터는 모바일 비디오 서비스 신청 증가와 데이터 무료관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힘입어 7GB를 초과했다"며 "3분기에도 차별화된 콘텐츠로 인당 데이터 사용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에 비디오 서비스 비중 역시 지속 상향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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