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휘발유 1459.9원…경유 1252.5원
알뜰주유소 휘발유 1406원…경유 1199원
7월 넷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ℓ)당 0.1원 하락한 1437.8원, 경유는 ℓ당 0.2원 오른1229.4원을 기록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정유사들의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ℓ당 2.4원 내린 1339.5원, 경유는 4.2원 하락한 1135.5원을 나타났다.
정유사 중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ℓ당 0.1원 오른 1459.9원, 경유는 0.3원 상승한 1252.5원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원 내린 1406원, 경유는 0.7원 하락한 1199원으로 집계됐다.
SK에너지와 알뜰주유소간 휘발유 가격 차이는 ℓ당 54원, 경유는 54.8원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ℓ당 0.7원 상승한 1541.6원으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03.8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전주대비 ℓ당 0.6원 오른 1404.5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보다 137.1원 낮은 수준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축소 계획, 나이지리아의 생산량 상한 설정 동의,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등에 따라 소폭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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