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 원단 사용해 신축성 및 복원력 높여
스키니 및 테이퍼드 핏 두 가지 제품 출시
세계인터내셔날은 유나이티드에서 파워스트레치 데님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은 데님 특유의 뻣뻣함을 개선하기 위해 신축성과 복원력이 좋은 '라이크라'원단을 사용했다. 라이크 원단은 스판덱스 섬유 중 하나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높은 탄력이 장점이다.
디자인은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스키니 핏과 테이퍼드 핏 두 가지로 출시하고 남녀공용이다.
스키니핏은 몸에 달라붙는 디자인인 만큼 신축성이 가장 좋은 라이크라 원단으로 제작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블루, 다크 블루, 블랙 등 짙은 계열의 세 가지 색상이다.
테이퍼드핏은 최근 젊은 층이 선호하는 편안하 스타일로 엉덩이와 허벅지 부분은 여유가 있고 무릎에서 발목으로 내려오면서 바지통이 점점 좁아지는 형태로 활동하기 좋다. 복원력이 좋은 원단을 사용했으며 입체적인 워싱 방식을 통해 독특한 멋을 살렸다. 총 네 가지 색상이다.
조홍준 디자인유나이티드 마케팅 담당 과장은 "최근 편안한 패션이 인기를 끌면서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가 각광받고 있다"며 "파워스트레치 데님은 우수한 품질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내구성, 합리적 가격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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