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1
23.3℃
코스피 2,596.91 2.25(-0.09%)
코스닥 770.98 4.5(-0.5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83,772,000 1,024,000(1.24%)
ETH 3,297,000 63,000(1.95%)
XRP 726.2 0.9(-0.12%)
BCH 440,350 2,350(0.54%)
EOS 636.2 12.2(1.9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 엑시언트 전손 발생시 잔여할부금 전액 면제

  • 송고 2017.08.03 09:18 | 수정 2017.08.03 09:18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상용차 고객 위한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 선봬

현대차 엑시언트.ⓒ현대자동차

현대차 엑시언트.ⓒ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에게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부금리를 최대 1.2%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을 받는 차종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상용차 고객들의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춘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가 내놓은 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다. 36개월 이상 오토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이 전손보험 적용을 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전손보험은 전액 회사 측이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할부 금리에도 전혀 영향이 없어 고객 부담 낮추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상용차의 경우 자차보험 가입조건이 까다롭다. 특히 덤프트럭은 자차보험 가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차량 사고 시 정비 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전손의 경우에는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잔여 할부금을 매달 지불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현대차는 전손보험 무상 가입을 통해 이러한 대형 상용 고객의 고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 달부터 저금리 할부 대상 차종을 기존 엑시언트 트랙터 전 차종 및 카고 일부 차종(17톤)에서 트랙터, 카고 전 차종과 덤프 일부 차종(25.5톤 이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새롭게 시행되는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의 차종별 이자율은 고객신용등급 및 할부기간에 따라 엑시언트 트랙터와 카고는 4.5~8.9%, 덤프는 4.9~8.9%가 적용돼 기본보다 최대 1.2% 포인트 낮아진다.

현대차는 새롭게 시행되는 오토할부 프로그램 이외에도 상용차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6.91 2.25(-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1 23:17

83,772,000

▲ 1,024,000 (1.24%)

빗썸

10.11 23:17

83,735,000

▲ 1,006,000 (1.22%)

코빗

10.11 23:17

83,733,000

▲ 968,000 (1.1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