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스템 설계·지원 및 단계별 기술 코칭
최신 디지털 전환 방법론 적용
SK(주) C&C는 고객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플랫폼(PaaS) 검증 및 기술 코칭’을 제공하는 ‘Cloud Z Labs(클라우드 제트 랩스) 서비스’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은 누구나 클라우드 제트 랩스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일부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비스를 모든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공개했다.
앞으로는 누구나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개발 플랫폼(PaaS)의 특성 및 고객 업무별 적용 방법 등 고객별 맞춤형 클라우드 교육 △기존 시스템 아키텍처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분석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로드맵 △클라우드 전환 기간 및 비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클라우드 전환 대상인 시스템·애플리케이션이 결정되면 SK(주) C&C 클라우드 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애플리케이션 전환 작업을 수행하면 된다. 특히 전환 전 과정에서 아마존, 넷플릭스, 우버 등 4차 산업혁명 리딩 업체들이 도입 효과를 보고 있는 애자일(Agile)·데브옵스(DevOps) 방법론을 적용했다. 고객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애자일·데브옵스 방법론은 시스템 개발 모형이나 모델을 사전에 정의해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발 코딩 작업과 함께 시스템의 분석·설계·개발·테스트 전 과정을 한번에 진행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변화에 맞춘 빠른 개발과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제트 랩스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통신, 미디어, 제조, 물류 등 각 산업별 대표 기업으로서 이들은 인프라 중심의 클라우드 전환 한계를 극복하고자 클라우드 제트 랩스에 입소, 클라우드 전환 진단 서비스를 통해 안정성을 확인한 후 성공적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고객들은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운영중인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전환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후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현석 SK(주) C&C Cloud Z 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랩스는 기존 시스템이 보유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들의 클라우드 전환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며 검증한다는 점에서 고객 반응이 좋다”며 “고객사의 각종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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