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전 미전실장 10년 구형
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 부회장에게 12년을 구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수백억 원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마지막 결심공판이다.
이날 결심공판을 마지막으로 올해 2월 28일 이 부회장이 구속기소 된 이후 3월 9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시작으로 재판 절차는 160일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5개월여 동안 52회의 공판이 열렸다. 오는 27일은 이재용 부회장의 1심 구속 만기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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