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38분께 제2공장 발생, 인명피해 없어
지난 2일에도 전기설비 화재로 BTX 생산 차질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다.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다.
10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오전 6시38분께 GS칼텍스 여수공장 제2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제2공장은 곧 완공 예정인 바이오부탄올 데모플랜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GS칼텍스는 지난 2일에도 전기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해 MCC 설비가 전소돼 제2 아로마틱스 설비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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