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내 중인천고용센터 고등학생 200여명 대상 항공사 직업 강연 실시
4년간 1850회 강연으로 약 17만명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 제공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일 인천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항공사 직업 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중문화관' 대강당에서 실시됐으며 항공업에 관심있는 인천시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황용희 아시아나항공 정비사·박수용 부기장·김주현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아울러 김우동 인천고용센터 소장과 인천 중구청 한상원 국장이 강연에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교육기부 봉사단'이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 강연을 실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17년 8월 현재까지 1850회를 실시해 약 17만명의 청소년들에게 항공사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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