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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게임 개발 자회사 '웹젠체리힐' 설립

  • 송고 2017.09.01 10:45 | 수정 2017.09.01 10:45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신사업 확대 일환…웹젠 지분 100% 소유 개발자회사 출범

인력규모·개발 게임 내용 비공개…뮤 IP 기반 HTML5 게임 개발설 무게

웹젠이 신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신규 법인 '웹젠체리힐'을 설립했다.

1일 웹젠에 따르면 지난 5월 자본금 3억원으로 웹젠체리힐을 출범했다. 이는 웹젠이 지분 100%를 소유한 개발 자회사다.

웹젠이 신작 게임 출시를 위해 설립한 웹젠체리힐은 인력규모나 개발 중인 게임에 대한 내용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웹젠체리힐이 뮤 IP 기반의 HTML5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올해 2분기 실적발표 당시 웹젠은 웹젠은 천마시공, 37후위, 후딘 등 중국의 게임개발사들과 함께 뮤 IP 기반의 HTML5게임을 공동 제작하면서 차세대 게임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는 HTML5게임 시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든 스마트 기기로 그 응용범위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HTML5개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 및 경험을 쌓아온 중국의 우수 게임사들과 협력해 HTML5게임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국내외 HTML5게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웹젠 관계자는 "웹젠체리힐은 신작 게임을 준비 중인 개발 자회사로 아직 내부 인력구성이나 구체적인 사업 등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재 웹젠은 뮤레전드 글로벌 버전 개발과 IP 제휴 게임인 '기적MU:각성'과 '기적MU:최강자'의 국내 서비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웹젠은 올 하반기에 중국 협력사들과 제작하고 있는 IP제휴 모바일게임 및 HTML5게임들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면서 게임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웹젠이 텐센트와 함께 준비하는 '뮤 오리진'의 후속 모바일MMORPG 기적MU:각성과 룽투게임즈의 모바일MMORPG 기적MU:최강자의 중국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현재 두 게임 모두 중국 현지 비공개테스트를 마쳤으며 추가개발을 거쳐 중국에서 먼저 출시한 후 국내 출시 일정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웹젠이 해당 게임들의 게임서비스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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