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 규모·아파트 16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신축
GS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이 대전 문화8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대전 문화동 국제통상고교에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전체 조합원의 75%(342명) 중 GS·SK건설이 312표를 획득해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전시 문화동 435-42번지 일대에 지하 2∼지상 18층 규모의 아파트 16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공사금액은 3100억원이며 주관사 GS건설 지분은 55%(1705억원), SK건설은 45%(1395억원)다.
조합과 시공사는 내년 11월 사업시행인가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 2020년 8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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