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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5주째 하락…과열 진정세

  • 송고 2017.09.07 14:49 | 수정 2017.09.07 14:4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전국 0.02% 오르며 상승폭 확대, 서울은 0.01% 떨어져

지역별로 격차 보이며 차별화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 ⓒEBN

서울의 아파트 단지 전경 ⓒEBN

서울 아파트값이 5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감정원이 금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상승하며 지난 주(0.01%) 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8.2부동산대책 영향으로 서울, 부산, 세종 등은 과열현상이 진정되고 있으나 성남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는 인해 상승세가 이어지며 지역별로 차별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토부는 지난 5일 성남 분당구와 대구 수성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추가 지정한 바 있다.

서울(-0.01%)은 강북권이 보합 전환하고 강남권도 하락폭이 줄어드는 등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강남권(-0.02%)에서는 강동구(-0.08%)와 강남구(-0.07%) 등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송파구(0.03%), 영등포구(0.01%)은 하반기 신규분양 기대와 역세권 실수요로 소폭 상승했다.

강북권(0.00%)은 전반적으로는 대책 이후 관망세인 가운데, 성동구(-0.07%)와 노원구(-0.05%)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대로 성북구(0.05%)는 경전철 개통 영향으로, 동대문구(0.05%)와 광진구(0.04%) 등은 역세권이나 신규아파트 중심의 실수요로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0.00%)은 경남, 경북 등은 하락세 이어가고 제주는 가격 상승 기대심리 저하로 하락 전환했다. 대구는 수성구 중심의 분양시장 및 정비사업 호조세로 상승폭 확대되고 강원, 광주 등은 가을이사철 선점수요 등으로 상승폭 확대되며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 전환했다.

시도별로는 대구(0.10%), 인천(0.08%), 강원(0.07%) 등은 상승했고 충남(0.00%)은 보합, 경남(-0.10%), 경북(-0.08%), 울산(-0.07%)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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