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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1차현대·가락극동·삼환가락단지 재건축 탈바꿈

  • 송고 2017.09.07 14:45 | 수정 2017.09.07 14:45
  • 서호원 기자 (cydas2@ebn.co.kr)

단지 3곳 33년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재건축 수정가결

쌍문동 역세권 청년주택 원안가결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배치도ⓒ서울시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배치도ⓒ서울시

서울 송파구 가락동과 문정동에 있는 노후 아파트들이 잇따라 재건축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락1차현대·가락극동·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이 각각 수정가결됐다고 7일 밝혔다.

가락1차현대는 915가구·최고 22층, 가락극동은 1070가구·최고 35층, 삼환가락은 1082가구·최고 35층으로 지어진다.

이들 단지 모두 1984년도에 건립돼 33년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이다. 오랜 기간 동안 주민들의 주거생활의 불편함이 많은 데다 인근 도시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 재건축이 필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들 재건축 단지에는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생활 가로'를 만든다. 그 옆으로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공공보행통로를 만들어 인근 주민의 보행 공간을 확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재건축 심의를 통과한 단지들은 향후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계위는 같은날 도봉구 쌍문동 103-6번지 등 1546.4㎡ 부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짓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이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바뀌며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강서구 화곡동 379-68번지 1246.2㎡ 넓이의 부지에는 공연장 2곳과 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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