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 금감원은 차기 금감원장 취임이 이뤄지자 임원진 교체를 앞두고 있다.
12일 금감원은 임원 13명(부원장 4명, 부원장보 9명) 전원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임원진은 서태종 수석부원장, 박세춘 은행담당 부원장, 이동엽 증권담당 부원장, 김영기 은행 부원장보, 권순찬 보험 부원장보, 조두영 공시 부원장보(공시·조사), 류찬우 중소서민 부원장보, 민병현 금융투자 부원장보, 천경미 금융소비자보허 부원장보다.
금감원은 "조직 쇄신 차원에서 임원진 발적 의사에 따라 사명 표명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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