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의회연맹 대표단이 14일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인 한화시스템을 방문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NATO 대표단은 한반도 안보환경에 대한 이해와 안보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한국을 찾았다. 주요 방위산업체 시찰을 목적으로 이날 한화그룹을 방문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의회연맹은 NATO 29개 회원국 의회 소속 의원 266명으로 구성된 기구로 1955년 창설됐다. 안보·정치·경제 분야 관한 의원들의 동맹국 간 상호 이해를 돕고, 동맹 정책에 대한 유지·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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