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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종목] 북핵 도발에도 코스피 2380 탈환…이번 주 대표 종목은?

  • 송고 2017.09.17 00:00 | 수정 2017.09.16 23:33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증권 "한화생명·휴젤·효성"…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종근당" 주목

반도체 업황 양호 속 견조한 3분기 양호한 실적추정치가 증시견인 전망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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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18~22일)는 양호한 반도체 업황, 견조한 3분기 실적 추정치가 증시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지난 15일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약 40일 만에 2380선을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KB증권 "한화생명·휴젤·효성"

KB증권은 한화생명에 대해 "금리상승 전제 시 높은 실적 개선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위험률차손익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지고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했던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이 큰 폭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휴젤에 대해서는 "2분기 매출액은 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49.2% 증가, 영업이익은 67.1% 늘어난 273억, 순이익은 47.5% 확대된 207억원을 기록했다"며 "톡신 수출 증가로 인한 실적 성장으로 내년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23.3배까지 낮아져 밸류에이션 매력 높아질 가능성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보툴렉스의 미국, 유럽 임상3상 완료에 따라 19년 선진국 시장 진출이 예상된다"며 "미국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파트너쉽 체결로부터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효성에 대해서는 "1분기 증설한 폴리프로필렌(PP)과 삼불화질소(NF3) 관련 이익 증가, 에어백과 스틸코드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3분기와 4분기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지배구조 개선 이벤트와 관계 없이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투자 "SK하이닉스·종근당"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디램(DRAM) 공급 제약과 수요 호조로 4분기 DRAM 고정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종근당에 대해서는 "3분기 영업이익 200억원 예상돼 컨센서스 186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PER 19.8배로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SK증권 "한샘·NAVER·동부화재"

SK증권은 한샘에 대해 "하반기 입주 시기 도래에 따른 이사 수요 증가로 성장률 회복이 가능하다"며 "국토부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유예 연장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NAVER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한 수준으로 단기 반등이 가능하다"며 "국내외 적극적인 투자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부화재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관련 이슈로 주가 조정 과도하며 실손보험 갱신주기 구조상 손해율 개선 속도가 가장 빠를 것"이라며 "향후 3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대 수준 전망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애경유화·셀트리온"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디스플레이와 무선(IM)사업부의 전분기 대비 실적 감소에도 반도체 실적은 하반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4분기에 디스플레이와 반도체가 견인하는 양호한 실적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내년까지 지속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애경유화에 대해서는 "전방 폴리염화비닐(PVC) 수요가 회복되고 가소제·무수프탈산(PA) 시황이 개선돼 3분기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바이오디젤 비수기 종료, 증설 효과도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셀트리온에 대해서는 "지난 9일 유럽종양학회(ESMO)서 허쥬마 임상실험 결과 오리지널과 동등성을 입증 발표했다"며 "오는 29일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임시주총을 앞둔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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