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포스코ICT는 전 거래일보다 3.29%(240원) 상승한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현수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ICT는 현대차, BMW 등 완성차 업체들의 국내 충전소 설치 협력사로 선정됐고 대기업 계열 중 유일한 전기차 충전 사업자로 초기 시장을 선점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시장 개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배터리 소재 업체들이 최근 랠리를 펼치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는 필연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향후 포스코ICT가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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