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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세네갈 수산인프라사업에 1000만달러 EDCF 지원

  • 송고 2017.09.29 11:23 | 수정 2017.09.29 11:2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냉동 수송차량 공급사업 ·수산물 저장인프라 구축사업에 각각 500만달러 제공

중소기업 전용 소액차관제도 활용···우리 중소기업의 개도국 시장 진출 디딤돌 역할 기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세네갈 냉동 수송차량 공급사업 및 수산물 저장인프라 구축사업에 각각 5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갈치 등 세네갈 수산물은 우리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수은은 그동안 세네갈 수산인프라사업을 중심으로 EDCF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에 수은이 지원하는 세네갈 냉동 수송차량 공급사업과 수산물 저장인프라 구축사업은 중소기업만 참여가 가능한 EDCF 소액차관제도 적용사업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아프리카 인프라시장 진출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은성수 수은 행장은 "아프리카 대륙은 지구상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인 만큼 우리 기업 진출의 촉매제 역할을 위해 아프리카에 대한 EDCF 지원규모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EDCF는 세네갈의 수산분야 인프라 개발과 함께 보건·ICT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사업을 계속 발굴해 세네갈을 서부 아프리카 거점국가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중소기업의 개도국시장 진출 확대를 돕기 위해 EDCF 소액차관제도 한도금액을 500만달러에서 700만달러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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