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4000CBM 신조 선박 현대중공업서 건조
JX Ocean과 LPG 장기운송계약 투입
KSS해운은 29일 8만4000CBM(㎥)급 신조 선박인 '가스 제니스(GAS ZENITH)'호를 인수했다.
가스 제니스호는 2015년 11월 발주해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했다. 이번 인수와 동시에 일본 기업인 'JX Ocean'과 액화석유가스(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된다.
KSS해운은 올해 인수예정인 6척 중 5척을 운항하고 있다. 이대성 사장 취임이후 실적은 취임 이전인 2013년 1137억원에서 내년 2100억원으로 85%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KSS해운은 올해 영업이익도 지난해 대비 40%, 내년에는 75%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KSS해운 관계자는 "향후 5년에 걸쳐 총 612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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