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곡 세계동요와 환상의 바다세상 무대 꾸며
공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
포스코가 오는 28일 포스코센터에서 키즈콘서트 '무지개물고기'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스위스 출신의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Marcus Pfister)가 쓴 동명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국내에서 창작뮤지컬로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을 표방해 어린이들이 신나는 즐기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물건 나눠쓰기를 싫어하는 주인공이 어느날 의문의 바다콘서트에 초청받아 비밀의 문을 통해 바닷속 여행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우정과 나눔에 대한 감동스토리를 재즈, R&B, 아카펠라 등 다양한 모습으로 편곡된 20여 곡의 세계동요와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에 몰입하도록 구성했다. 권장 관람 연령은 3세에서 10세까지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되며, 포스코 임직원은 포스코 문화행사앱을 통해, 일반인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m)에서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