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011년 수주한 싱가포르 지하철 공사를 완료했다. 삼성물산은 11일 발주처(Land Transport Authority)로부터 싱가폴 지하철 DTL C923 프로젝트 건설과 관련해 준공증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리버벨리에서 엑스포까지 21㎞를 연결하는 공사로, 삼성물산은 683m의 지하터널과 역사 1곳을 수행했다. 총 공사비는 2억12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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