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2490.94까지 치솟아
코스피지수가 또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9일 오전 9시24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65포인트(0.11%) 올라 2485.56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81포인트 상승한 2485.72로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2490.94까지 치솟아 장중 최고치를 또 다시 썼다. 지난 11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펼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억원, 9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에 개인은 29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82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이 119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36억원 순매수다.
업종지수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송장비가 2.17%, 철강금속이 1.18% 오르고 있다. 반면에 의약품이 1.55% 떨어지고 있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전기전자 등은 약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LG화학, 네이버 등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고 현대차, 포스코, 삼성생명 등은 1%대로 오르고 있다. 반면에 삼성전자, SK, 아모레퍼시픽은 약보합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대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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