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9년 연속 선정
코웨이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택소비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영국에 본부를 둔 CDP는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물·산림자원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기관명이다.
국내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에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코웨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도입, 스마트 팩토리 추진,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운영, 사업장 LED 조명 도입 등 에너지 사용 저감 활동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깨끗한 물과 공기를 제공하는 일을 넘어 깨끗한 환경과 고객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회사의 비전"이라며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 환경에 대한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웨이는 지난 9월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2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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