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2
23.3℃
코스피 2,570.70 34.22(-1.31%)
코스닥 738.34 21.61(-2.84%)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2,169,000 1,180,000(-1.26%)
ETH 3,609,000 90,000(-2.43%)
XRP 732.2 21.5(-2.85%)
BCH 491,300 13,300(-2.64%)
EOS 663 18(-2.6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수출입은행, 정부-산업은행 손잡고 벤처펀드 조성

  • 송고 2017.10.27 11:12 | 수정 2017.10.27 11:1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850억원 규모 해외인프라 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이동걸 산은 회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은성수 수은 행장.ⓒ수출입은행

(사진 왼쪽부터) 이동걸 산은 회장,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은성수 수은 행장.ⓒ수출입은행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손잡고 글로벌 인프라 벤처펀드(GIVF) 조성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 지원에 나선다.

수출입은행은 국토교통부, 산업은행과 해외 인프라 사업 지원을 위한 85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력 창구로 각 기관은 국토부 해외건설정책과장, 산업은행 PF3실장, 수출입은행 투자금융실장을 각각 지정.운영해 긴밀히 협조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GIVF는 세 기관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총 850억원 규모로 해외 인프라 개발사업 진행시 비용 부담이 큰 개발 단계에 지원돼(사업 당 최대 100억원) 우리 기업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해 해외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해외 인프라 시장의 강자로 성장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0.70 34.22(-1.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2 21:36

92,169,000

▼ 1,180,000 (1.26%)

빗썸

10.22 21:36

92,158,000

▼ 1,126,000 (1.21%)

코빗

10.22 21:36

92,204,000

▼ 1,211,000 (1.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