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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3분기 세전이익 290억…전년비 2배로 증가

  • 송고 2017.10.27 14:46 | 수정 2017.10.27 14:46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현대차투자증권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서 호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연결제무재표 기준 지난 3분기 법인세 차감 전 이익이 2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9.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분기 만 따로보면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세전이익이 528억원임을 감안하면 한 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세전이익의 절반 이상을 넘어선 것이다. 누적 수익도 605억원으로 전년 동기(551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회사측은 투자은행(IB)부문은 물론 채권, 리테일, 퇴직연금 등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IB부문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실적을 견인했다. 부동산 PF에 집중됐던 IB사업을 전면 개편해 우발채무를 줄이고 이익을 높이는 구조로 이익구조를 바꿨다.

신상품 판매 등을 통해 채권 영업 및 중개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부문은 비계열사 비중을 확대하며 비계열사 적립금이 3분기 말 기준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에 기름을 부었다.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 3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IB를 비롯, 전부문이 고르게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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